臥龍紅梅 와룡홍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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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대주
사이즈 200x150cm
호수 150호
제작년도 2020
재료 Oil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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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최대주(CHOI DAE-JU, 崔大柱)
서양화가 , 소나무회원, 전남대학교 출강
2005년 전남대학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1995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서양화전공 졸업 

개인전
2019년 ‘하얀여래如來’전 (광주, 전남대학교병원 1동 1층 갤러리)
2018년 ‘흰눈’전 (순천, 모긴미술관)
2018년 ‘백화정령’전(광주, 광주과학기술원 1층 도서관갤러리)
2010년 ‘투영’전 (서울, Gallery Light)
2004년 ‘고향 가는 풍경’전 (광주, 자미갤러리)
1999년 최대주개인전 (광주, 상계갤러리)
1996년 최대주개인전 (광주, 무등예술회관)
 2020년 感·應·動·通 전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갤러리)

단체전 및 기획전
2021년 ‘피안의 숲’ 별밤미술관 최대주 초대전 (광산구 쌍암공원 內)
 2020년 호남 초·중견작가전 (서울, G&J 광주·전남갤러리)
         직시,역사와 대면하다 (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
         자연을 보는 시선 함평군립미술관 특별기획전 (함평군립미술관)
         ‘경계를 넘어서서’ 관선재개관 초대展
         아트그룹 소나무 정기전 (광주, 드영미술관)
         ‘오월이온다’ 5.18민중항쟁 40주년특별전 (광주, 양림미술관)
         시간속의 도시 (광주, 광주문화예술회관갤러리)   
2019년
- 眞景梅花展 (광주, 양림미술관)
- 아트인 팔레트2019 (서울,G&J Gallery)
- 14인의 四季 (광주, 무등갤러리)
- 第1回 国际艺术大学《校长杯》艺术展(광주,비엔날레 5관)
- 영.호남 구상회화전(울산, 울산문화예술회관)
2018년
- Asia國際交流展 (광주, 양림미술관)드영미술관개관초대전 (광주, 드영미술관)
-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다"전 (울산문화예술회관)
- 韓.中 靑年藝術家 교류전 (순천, 조강훈Art studio)
- 3人3色 展 (무안, 남도소리울림터)
- ‘깊은 우리 젊은 날’ 광주아트페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7년
대한민국 구상작가특별전 (울산, 울산현대미술관)
경계를 넘어서 목포아티페스티벌 (목포, 신선미술관)
광주예총 Residency 같이&가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남도예술은행 신소장품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
소나무정기전 (광주, 국윤미술관)
봄 여름 가을 겨울展 (광주, 봄갤러리 신년기획초대전)
아시아 문화예술교류전 (광주예총 백련갤러리)
달빛동맹 스케치교류전 (광주예총 지호갤러리)
2016년 丙申年 꺼져! 展 (광주,광주비엔날레관)
이 you있는 공존展 (광주예총 백련미술관)
광주청년미술작가회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명상-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보성, 군립백민미술관 초대)
스페인 스케치전 (광주, 무등갤러리)

2010년
나눔. 동행전 (일곡갤러리 기획전, 광주)
Seven Colors展 (Gallery La Mer, 서울)
초록물고기전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불휘기픈 "열한번째 이야기" (광주, 상록미술관)

2009년
"청년의 힘-다섯가지의 생각전"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2009오월전 "벽을 문으로" (구, 전남도청)
영, 호남 구상미술 교류전 (울산문화예술회관)
한국 정예작가 초대전"지성의 펼침전" (서울아트센터, 서울)
"불휘기픈 그 열번째이야기" 불휘기픈300호전 (유스퀘어문화관, 광주)
광주천 환경미술제 (광주천일대)
함평천지를 찾아서 (함평갯벌미술관 개관초대전
"시대의자화상-가족" 조형21흐름전 (전남대학교 용지관, 광주
새로운 조망전 - 광주, 울산 구상작가교류전 (자미갤러리,광주)
2008년
"我-상실 그리고 찾음" 불휘기픈 300호전 (대동갤러리, 광주)
광주청년미술작가전 (시안갤러리, 광주)
조형21흐름전 (무등예술관, 광주)
"48인의 보행전" (옥과미술관, 곡성) 외 150여회
 
레지던시
2017.3 - 2017.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창작스튜디오
지역예술가육성 프로그램 참가
 
2018.4 - 2018.12
공간연계형 창작공간 활동지원 ‘카타르시스’프로그램 참가
 
아트페어
2017년 광주국제아트페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작품소장
광주시립미술관, 남도예술은행, 보성/백민미술관
 
작가 노트

본 작품은 ‘백화정령’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고요한 우물처럼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피안을 모든 생명의 본원으로 삼고, 
그의 무한함과 우리의 유한함 사이에 흐르는 아스라한 그리움을 자작나무 숲으로 표현했다.
문득, 우주와 시간으로 열리던 어느 밤에 나는 그 무한한 시공간에서 쏟아져 오는 짙은 청색, 쪽빛을 보았나 보다.
 푸른 배경의 자작나무 숲을 그린 ‘백화정령’ 시리즈는 무한한 시공간과 유한한 우리 존재를 잇고 있는 마음을 담았다. 
그것은 물질적으로 잠시 존재하는 뭍 생명들을 기다리고 있는 무한함과 우리의 그리움이다.

자연의 생명력을 그리는 애니미스트(animist)
미학박사 김병헌
최대주 작가의 최근 작업들을 보면 유독 하나의 소재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바로 일명 백화(白樺)라고 불리는 자작나무이다. 
그의 자작나무는 군집을 이루며 때론 청명한 밤에 작은 별빛들을 배경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때론 금색을 배경으로, 
때론 어슴푸레 동이 트는 희미한 산야를 배경으로, 달빛과 함께, 화창한 봄날 활짝 피어나는 작은 꽃들과 함께 자태를 드러낸다. 
일견하기에 이 그림들은 눈앞에 보이는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옮겨져 있는 것 같다. 
따라서 우리는 마치 실제로 자작나무 숲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화가가 유도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생각을 멈춘다면 작가의 작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중략)
...오래 전 인류는 이 곳 저 곳을 떠돌며 생활을 하다가 우리가 신석기 혁명이라고 부르는 사건으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무렵 인류의 의식에도 변화가 시작되었는데, 바로 자연의 배후 어떤 힘들이 있다고 믿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가장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가 ‘애니미즘(animism)’이다.
 애니미즘이라는 말은 ‘숨을 불어넣는다’라는 의미의 라틴어 ‘아니마레(animare)’에서 온 것으로서,
 애니미즘이란 모든 자연물에 어떤 정령이 깃들어 있다고 보는 견해다. 
이 견해에 따르면 동물, 식물뿐만 아니라 돌이나 흐르는 냇물에서조차도 살아있는 정령이 들어있다. 
즉 각각의 개별적인 모든 자연물들은 자신만의 어떤 영을 갖고서 숨을 쉬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라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최대주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모든 대상들은 그 각각 하나의 생명체로서 
존재할 뿐만 아니라 인간과 마찬가지로 슬퍼하고 기뻐하며 울고 웃는 그러한 존재들이라 할 수 있다. 
즉,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이름 모를 풀들, 각종 꽃들뿐만 아니라 밤하늘에 반짝이는 작은 별들, 
동글게 떠 있는 달 등 그 모든 것이 서로 생명력을 발산하는 존재들인 것이다.
 실제로 추운 북방에서만 자작나무는 영하의 날씨에서 살아남기 위해 새하얀 한 겹의 껍질을 겹겹이 둘러싸는
 처절한 몸부림을 통해서 생명을 이어간다.
 우리가 아름답게만 바라보는 그 밝게 빛나는 하얀 껍질이 자작나무에게는 목숨을 건 생존의 소산인 것이다. 
최대주 작가 역시 자작나무 숲에서 경험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자작나무의 살아 있는 감정들이었을 것이다. 
그는 거기에서 나무들의 슬픔, 애절함, 살고자하는 몸부림을 보았고 그에 따르는 생의 환희와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했던 것이다. 
즉 그들 역시 우리와 똑같은 생명임을 알아보았고 그들이 뿜어내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분위기를 그려내고자 했으리라. 
재미있게도 자작나무를 영어로 하면 ‘버취(birch)’인데, 이것은 원-인도유럽어로 ‘빛난다’는 어근에서 왔다. 
물론 하얗게 빛나는 껍질 때문일 테지만, 찬란하게 빛나는 자작나무의 생명력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것이 최대주가 그의 작업에서 그려내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자작나무와 달과 별, 이름 모른 풀, 꽃. 이 모두가 발산하는 빛나는 생명력 말이다.
백목화
철학박사 조우진
백목화는 어떤 나무보다 불을 좋아한다. 자신의 몸을 태워서 세상을 밝히는 숙명적인 존재이다. 
이런 이유로 백목화는 화촉을 밝힐 때 사용되었다. 
결혼식은 음(陰)과 양(陽)이 만나는 황혼 무렵 백목화를 태워 어둠을 밝히고서야 시작되었다.
그러므로 백목화는 남녀의 만남을 축복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탄생을 기약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녀는 서로를 기다리고 어두운 밤이 지나면 새로운 존재를 만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당신을 기다린다’는 백목화의 꽃말이 유래했을 듯하다.
백[밝음]과 흑[어두움]의 조화로부터 출발한 작품세계는 순수한 몸짓으로 다양한 색감을 통해서 깊은 사유세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백목화의 옹이는 인간의 내면을 쳐다보는 눈이고, 인간에게 무언가를 외치는 입이다.
 우리가 백목화의 작품을 보면서 평가하듯이 거꾸로 작품 속에 백목화 또한 우리를 보면서 세상에 외치고 싶은 말이 있는 듯하다.
 자신의 말만 옳다고 주장하면서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인간의 모습을 비웃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전체적인 구도는 통일된 틀 속에서 인간의 본성·감성·영명을 다양하게 드러내었다. 
작품들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따뜻함[仁], 사회적 정의를 외치는 올바른 양심[義], 절도가 있으면서
 자신의 낮추는 겸손함[禮], 상상력을 통해 내적 성찰을 이루는 성숙함[智] 등의 본성을 포괄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인간의 기쁨[喜]과 노여움[怒], 슬픔[愛]과 즐거움[樂] 등의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감정들을 통합하는 영명한 마음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지의 세계로 빨려드는 사유를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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